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7년/5월 (문단 편집) === 5월 16일 === ||<-2><#570514> {{{#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6일 자)}}} || ||<#808285><:> {{{#ffffff 등록}}} || [[김지수(야구)|김지수]], [[마정길]] || ||<#808285><:> {{{#ffffff 말소}}} ||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 [[송성문]] || 경기 전:15일 기준 김세현과 송성문이 말소되었다. 김세현의 경우 확실히 안좋은 모습이라서 어느정도 조율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고 나중에 가래톳 부상으로 2,3주 결장 예정이란 보도가 떴지만, 송성문의 경우는 조금 의외다. [* 요 며칠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최근 생산성이 극도로 저하된 타선에서 그래도 괜찮은 타격을 보이고 있다는 점, 5월 들어 지타출장횟수가 부쩍 늘어난 서건창 대신 2루수비를 맡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좀 의외인 결정. 다만, 타격감이 떨어진 것 자체로도 한번 내릴 법은 하다. 일단 서건창이 타격면에서는 백업도 필요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고 송성문도 사실상 첫풀타임이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김태균]]의 연속출루 기록 경신[* 70경기. 현재 69경기 연속출루로 [[스즈키 이치로]]와 타이기록이다. MLB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 조금 늦게 알려졌지만 세계 기록이 대만의 린즈셩이 2015~16년에 걸쳐 세운 109경기(...)로 아시아 기록이 곧 세계기록이라 오늘 쳐도 이치로의 기록을 넘기고 한국출루기록만 경신된다.] 여부가 걸려있다. ||<-10><#570514> {{{#ffffff 경기 라인업}}} || ||<#808285> {{{#ffffff 1}}} ||<#808285> {{{#ffffff 2}}} ||<#808285> {{{#ffffff 3}}} ||<#808285> {{{#ffffff 4}}} ||<#808285> {{{#ffffff 5}}} ||<#808285> {{{#ffffff 6}}} ||<#808285> {{{#ffffff 7}}} ||<#808285> {{{#ffffff 8}}} ||<#808285> {{{#ffffff 9}}} ||<#808285> {{{#ffffff SP}}} || || [[박정음]]([[중견수]]) || [[서건창]]([[2루수]]) || [[윤석민(타자)|윤석민]]([[지명타자]]) || [[채태인]]([[1루수]]) || [[김하성]]([[유격수]]) || [[김민성]]([[3루수]]) || [[고종욱]]([[좌익수]]) || [[김재현(1993)|김재현]]([[포수]]) || [[이정후]]([[우익수]]) || [[최원태]] || ||<-15><#570514> {{{#white 5월 16일, 18:30 ~ 21:07 (2시간 37분), [[고척 스카이돔|{{{#ffffff 고척 스카이돔}}}]] 관중 수 10,660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6600> {{{#ffffff 한화}}} ||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비야누에바]] || 0 || 0 || 0 || 0 || 0 || 0 || 0 || 1 || 0 ||<#DCDCDC,#222222> '''1''' || 4 || 0 || 0 || ||<#570514> {{{#ffffff 넥센}}} || [[최원태]] || 1 || 0 || 0 || 0 || 1 || 0 || 0 || 0 || - ||<#DCDCDC,#222222> '''2''' || 10 || 1 || 4 || ||<-10><#570514> {{{#ffffff 양팀 주요 기록}}} || ||<#808285> {{{#ffffff 결승타}}} ||<-9>윤석민(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808285> {{{#ffffff 홈런}}} ||<-9>서건창2호(5회1점 비야누에바) || ||<#808285> {{{#ffffff 2루타}}} ||<-9>서건창(1회) 김하성2(1 8회) 김민성(6회) || ||<#808285> {{{#ffffff 실책}}} ||<-9>박정음(8회) || ||<#808285> {{{#ffffff 도루}}} ||<-9>김하성(4회 || ||<#808285> {{{#ffffff 도루자}}} ||<-9>박정음2(3 5회) 김하성(6회) || ||<#808285> {{{#ffffff 병살타}}} ||<-9>양성우(5회) || ||<#808285> {{{#ffffff 심판}}} ||<-9>윤상원 황인태 이민호 강광회 || ||<-10><#570514> {{{#ffffff 투수 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출장 경기수}}} || {{{#ffffff 현재 성적}}} || {{{#ffffff 이닝}}} || {{{#ffffff 투구수}}} || {{{#ffffff 피안타[br](피홈런)}}} || {{{#ffffff BB / K}}} || {{{#ffffff 실점[br](자책)}}} || {{{#ffffff 현재 평균자책}}} || || '''[[최원태]]''' || '''{{{#blue 승리}}}''' || 8경기 || 4승 4패 || 8이닝 || 94구 || 4(0) || 0 / 8 || 1(0) || 3.21 || || '''[[이보근]]''' || '''세이브''' || 18경기 || 1승 0패 4세이브 || 1이닝 || 12구 || 0(0) || 0 / 1 || 0(0) || 3.44 || [[파일:external/www.heroesbaseball.co.kr/6d6d162f-6649-4016-863d-e3a41964a6dd.jpg]] 개막장타선에서 그나마 믿을 만한 서건창과 윤석민이 부상복귀 등판인 한화의 에이스 비야누에바를 적절히 공략해 선취점을 내는데 성공했으나 이어진 2사 2,3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을 때 많은 넥센팬들은 익숙함을 느꼈을 것이다.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 오늘 타자들은 참신한 방법으로 득점을 못하기 시작했다. 서건창이 뜬금포로 올린 한점이 오늘의 마지막 점수였다. 하지만 올시즌 날아다니는 모습의 최원태가 8이닝을 무사사구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꽉꽉 틀어막았다. 심지어 5회 1사까지는 퍼펙트였다. 5회 1사 김태균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김태균은 이것으로 70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달성했다. 다음 목표는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 아쉽게 퍼펙트는 깨졌지만 침착하게 병살로 처리하고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1실점하긴 했으나 이는 8회 1사 이후 박정음의 실책[* 양성우의 중전안타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다음타자 하주석의 좌전안타로 실점. 다만 후속타자 최재훈, 김경언을 침착하게 처리하여 이닝 종료.]에 의한 것으로 자책점이 되진 않았다. 9회 1점차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올라온 이보근이 다시 날카로운 공을 던지며 삼자범퇴로 최원태의 승리를 지켜주었다.[* 최원태의 대호투에 가려있지만 이보근도 3경기 연속등판해서 1점차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세현이 가래톳 부상으로 6월 초중반까지는 경기에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이보근의 활약이 더 중요하다.] 오늘 최원태의 호투로 올시즌 놀라운 이닝소화능력이 주목받고 있는데, 오늘까지 8경기 등판동안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경기가 한 경기도 없으며 오늘 8이닝 소화를 통해 8경기 56이닝, 경기당 7이닝이라는 엄청난 이닝이팅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닝 3위이며, 1, 2위가 [[헥터 노에시|외국인]] [[라이언 피어밴드|에이스]]들이라 토종투수 중에서는 [[양현종]], [[유희관]] 등 내로라 하는 선배들을 제치고 단연 1위. ] 거기다 상대 에이스 투수들을 줄줄이 만나는[* 4월 9일 두산전의 고원준을 제외하고 만난 상대가 양현종(이쪽은 2번이나 만났다.), 비야누에바, 맨쉽 등 각 팀의 1선발급 투수들이다. 게다가 다음 등판이 일요일 kt전으로 예상되는데 상대 [[라이언 피어밴드|예상 선발투수]]가 올시즌 대각성한 예전 팀 동료.] 악재를 겪고 있음에도 그것을 극복하고 있어서 팬들은 [[앤디 밴 헤켄|밴느님]]의 뒤를 이을 에이스가 나타났다며 찬양 중. 다만 오늘도 타선은 답이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10안타에 볼넷이 4개지만 나온 득점은 고작 2점. 그 중 2루타가 4개 홈런이 1개로 장타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다. [* 요즘 패턴을 좀 더 자세히 보면 무사나 1사에는 볼넷이든 제대로된 안타가 되었든 어떻게든 살아나가서 주자를 만들어 두지만 그 이후에는 어처구니 없는 공에 배트가 나가서 땅볼이나 삼진, 잘해야 내야플라이정도만을 양산하고 이닝 종료. 안타갯수는 적지 않지만 효율이 나오지 않는 전형적인 변비야구를 구사중이다.] 이쯤 되니 슬슬 많은 사람들이 넥센의 공격력에 대해 체념하고 있을텐데, 오늘은 그 정도를 넘어선 노답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박정음은 위에 언급한 수비실책 외에도 도루자[* 도루 실패 아웃 뒤 서건창의 홈런이 나오며 더욱 아쉬웠다.]와 견제사를 연속으로 기록하여 혹시라도 경기가 잘못되었으면 얄짤없는 역적 1순위가 될뻔했고, 다른 타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2사 2,3루, 무사 2루, 1사 2루(두번)에서 모두 무득점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무사 2,3루에서 삼진, 스퀴즈 실패로 3루 주자 아웃, 삼진으로 끝난 이닝은 그 절정이었다. 득점력이 심각하게 노답인걸 벤치쪽에서도 인식하였는지 작전을 쓰는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벤치에서 나서는건 나쁘지 않지만 선수들이 작전수행을 전혀 하지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김하성이 오늘은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살아나는 기미를 보인 것. 수비 쪽에서는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타격만 조금 더 올라오면 된다. 또한 오늘 결승 홈런을 때려낸 서건창, 3안타를 때려낸 윤석민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